해외선물거래의 꽃, 크루드오일


국내 파생투자자들에게 유독 인기가 있는 해외선물 상품이 있습니다.

서부텍사스유(WTI), 흔히 크루드오일로 불리는 해외선물 종목입니다.

국내 선물시장이 박스권에서 보합세를 이어나가는 분위기인 반면 크루드오일은 높은 변동성과 거래량으로 인해서 파생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크루드오일 선물은 국제유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 중에 하나이며 지수선물, 통화선물에 비해서 어느 정도 방향성이 확정적인 측면이 있어서 투자자들이 거래하기에 무난한(?) 편입니다.

또한 커다란 유동성과 거래량 때문에 작전세력의 개입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주식시장과는 달리 투명성과 공정성이 보장된 시장이란 점이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거의 24시간 동안 거래되는 시장이며 선물거래의 특성인 높은 레버리지의 활용과 양방향 거래로 인해서 상승과 하락에 관계없이 하루에도 수많은 진입시점을 노릴 수가 있으며 이로인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방향이 틀렸을 경우,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구조는 크루드오일 뿐만 아니라 모든 선물거래 종목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크루드오일의 계약단위는 1계약 1000배럴이 기준이며 최소호가단위는 0.01이며 틱가치는 10달러입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거래시간은 오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거래가 되며 거의 24시간 동안 열리는 선물시장입니다.

계약월물은 연속5년 매월상장, 그다음 4년간은 6월, 12월물 상장의 구조로 거래가 되는데 실물인도가 25일 이므로 3영업일 전이 최종거래일이 됩니다.

위탁증거금의 경우 거래소 정책에 의하여 수시 변경될 수 있는데 대략 4000달러 선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크루드오일은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라고 불리는데 국제현물시장에는 오클라호마 쿠싱에 있는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공급이 되기 때문에 오클라호마의 오일 재고량과 가격, 미국내 원유소비량과 주식시장 상황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미국은 매주 수요일에 오일재고량을 발표하는데 이 또한 중요한 거래지표가 됩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로 오후 10시 30부터 익일(새벽) 4시 30분까지가 미국 본장 시간으로서 하루 중에 가장 큰 거래량과 변동성을 보이는 구간입니다.

이 시간대에는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서 방향성 예측을 잘하면 큰 수익으로 이어지지만 잘못된 포지션 진입은 큰 손실로 이어진다는 점은 꼭 명심해야합니다.

또한 너무 잦은 단타 매매의 경우, 큰 변동성으로 인해 예측이 틀렸을 경우 큰 손실을 초래하게 되며 수수료 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할 부분입니다.

그외에도 산유국들의 여러가지 이슈도 잘 관찰하는 것이 방향성 예측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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