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마진과 해외선물의 이해와 증거금 수수료
FX마진과 해외선물의 이해와 증거금 수수료
국내증시와 파생시장이 몇년째 변동성 없는 침체를 거듭하면서 투자의 대안으로 해외선물에 관심을 나타내는 분들이 부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국내에서 거래가 가능한 정식 해외선물 관련 상품은 예전보다 무척 다양해 졌습니다. 대표적인게 초기부터 도입됐던 FX마진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주력이자 다양한 상품군을 갖춘 해외선물이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선물들중 유동성이 좋은 통화부분만을 떼어내어 증거금을 1/10로 더욱 낮춘 CME 마이크로 통화선물에 대한 관심도 소액투자가를 중심으로 집중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내 대부분의 증권사들을 통해 정식으로 거래가 가능한 해외선물 상품군은 크게 FX마진,해외선물,CME 마이크로 통화선물등이 있습니다. FX마진은 선물거래가 아닌 엄연한 장외 현물거래인게 다릅니다. 3가지 상품투자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FX마진
FX마진은 고객- 중계회사 - 은행간에 이루어 지는 외환 현물거래 시장입니다. 24시간 내내 거래를 합니다. 해외선물과는 달리 딜러에 의해 가격이 결정되는 전형적인 현물거래 시장입니다. 해외통화 상품군들중 아마도 국내에 최초로 정식도입된게 FX마진이 아닌가 합니다.
FX마진은 사실 선물거래와는 전혀 관련없지만, 초기 도입시 해외 유사 통화 선물거래로 분류되기도 했었습니다. 거래소 방식의 정식 거래시장이 아닌 장외시장 정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거래수수료는 없습니다. 그러나 거래 수수료보다 더 무서운 1.6~5핍 사이의 스프래드가 존재한다. 스프래드란 매수,매도간의 호가 차이로 시장조성자를 위한 일종의 헤지개념으로 미리 고시 됩니다. 스프래드는 유로화처럼 거래가 활발하고 유동성이 넘치는 통화일수록 낮습니다. 그러므로 거래량이 제일 많은 유로가 당연 스프래드도 제일 낮습니다. 요즘은 한 1.7핍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FX마진의 레버리지는 초창기에는 50배 까지 가능했으나 이후 개인투자자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20배로 낮아졌고 현재는 다시 10배로 떨어 졌습니다. 즉 FX마진 한 랏(계약) 거래를 하려면 10,000달러 전후라는 거액이 필요합니다. 이때문에 레버리지가 훨씬 좋은 해외선물 통화 마이크로,미니 통화선물에 자리를 뺐겼습니다.
해외와 비교해 현저하게 낮은 레버리지로 매력이 떨어진 상품입니다. FX마진 거래의 마진콜 기준인 최소증거금은 50%입니다.
국내 FX마진의 낮은 레버리지 때문에 국내 해외브로커를 통해 레버지리가 100~1,000배에 이르는 마이크로랏 단위 해외투자를 감행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이걸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FX마진의 가장 큰 장점은 현물거래인 만큼 풍부한 유동성이 되겠습니다.
즉석에서 딜러에 의해 이루어지는 은행간 외환 현물거래시장이므로 특별한 호가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거래량 매매강도등을 알 길이 없습니다. 거래소 방식으로 호가창이 존재하는 해외선물이나 CME 마이크로 통화선물과는 큰 차이입니다. 이런 방식의 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몹씨 답답할 것입니다.
FX마진을 거래하려면 해외선물중 통화관련 선물의 거래창을 참고로 보면서 거래하는게 일반적이죠.
FX마진은 메리트가 적습니다. 보다 거래에 편리하고 증거금도 저렴한 해외선물이나 마이크로 통화가 있는데, 레버리지도 약한 FX마진을 거래 할 이유가 있을까요?
해외선물
고객-중계회사-거래소 (CME,시카고 상업 거래소등)간에 행해지는 선물거래 시장입니다. 상품마다 다르지만 보통 23시간 거래를 합니다. FX마진처럼 통화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무수히 많은 상품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현물거래인 FX마진과는 달리 말 그대로 3개월 단위의 만기를 갖는 우리가 익히 아는 선물거래 방식입니다. 고객이 국내에서 주식이나 파생거래를 하는 것처럼 CME등과 같은 거래소를 통해 직접 거래를 하는 정식거래 시장입니다.
당연 FX마진처럼 스프래드는 없지만, 정식 거래소 이므로 일반주식,파생거래와 똑 같이 해외선물 수수료가 존재합니다. 증권사,거래회사,상품별로 다르지만 보통 편도 7.5달러 왕복 15달러를 받습니다. 거래가 많다면 할인도 해 줍니다.
레버리지는 상품별로 다르지만 대략 30~50배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유로의 경우 선물 한 계약의 가치는 125,000달러 이지만 실제로는 1/50인 2,500(한화로 250만원정도)달러 정도면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런경우 유로화는 레버리지가 50배란 의미가 됩니다. FX마진 레버리지는 일반적으로 20배인것에 비해 큰 것입니다.
통화로 한정된 FX마진에 상품수는 무궁무진하다. 통화,지수,금속,에너지,광물,농업상품등....
아래는 많이들 하시는 대표적인 해외선물 상품 몇개를 비교해 본 도표입니다. 유로,금과 같이 비교적 유동성이 많은 상품을 골라 거래하시는게 좋습니다.
CME 마이크로 통화선물
CME 마이크로 통화선물은 해외선물중 통화부분만을, 해외선물의 1/10 증거금만으로도 거래할수 있게 만든 통화상품입니다. 해외선물 최대 거래시장인 CME 즉 시카고 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엄연한 통화선물 상품입니다. 해외선물에서는 유로화 1계약를 거래하려면 2,500불정도가 필요하지만, 마이크로 통화선물에선 250불 내외면 1계약 거래가 가능합니다.
마이크로 통화선물은 당연 틱 당 가치도 해외통화 선물의 1/10인 1.25달러 수준이고, 마이크로 통화 선물수수료 역시 대략 1/10수준인 1달러 전후입니다.
외견상 마이크로 통화선물은 소액투자가에게 매우 편리한 상품인거 같지만 하나 큰 문제가 있습니다. 요즘은 예전보다 마이크로 통화선물의 유동성이 꽤 좋아졌습니다만, 유동성이 적은 관계로 가격 급변동시 호가공백이 너무도 크게 나타납니다. 즉 사고 싶은 가격에 못 사고, 팔고 싶은 가격에 못 파는 결과가 나옵니다.
현금보유에 비해 운영갯수를 줄여 거래하면 나름대로 꽤 매력있는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의투자부터 착실히 하여 매매방법과 원칙이 바로 세워서 선물옵션 대여계좌를 통해 소량의 실물 거래를 거쳐 해외선물이나 FX마진거래에 접근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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